궁성 경계의 의식을 위한 절차로 수문 장의 인솔하에 궁주변을 순찰하던 교대군이 교대를 위해 궁성문에 도착 하면서 모든 의식의 준비가 완료된다. |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절차로서 엄고를 3회 타고한다. |
군호, 즉 암호를 매일 병조(兵曺)에서 세 글자 이내로 정해 국왕께 보고하여 국왕의 승낙을 받은 후 승정원에 내려 주면 승정원 책임자인 주서가 수문장과 수문군에게 알려주는 절차로서 승정원 주서에게서 군호를 하달 받는다. |
도성을 순찰한다는 의미의 의식으로 군호하부를 한 수문장과 수문군들이 덕수궁 대한문에서 광화문광장(보신각)까지 순라한다 |
궁성문을 수위하고 있는 수문군과 시청 순라를 마치고 들어오는 교대 수문군과 의 교대 절차를 시작한다. |
'초엄'이라 외치면 모든 수문군들이 따라 외친후 엄고수가 대북을 여섯번 타고하면 승정원 주서와 궁성문 열쇠관리책임자인 액정서 사약이 나와 지켜보는 가운데 궁 성문의 열쇠가 들어있는 약시함을 수문군 의 참하가 교대군의 참하에게 인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