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골목과 천개의 스토리가 있는 중구! 골목마다 선현들의 삶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근대역사를 오롯이 지켜온 대구 중구는 근대역사·문화의 보고이다.
선조34년, 경상감영 설치 이후 400여년간 영남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국채보상운동이 처음으로 시작된곳,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청사초롱 밝히고 달빛과 함께하는 2016 「대구야행, 근대路의밤」 이 펼쳐진다.